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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매월 매일마다 탄생화라고 불리는 꽃이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날의 탄생화의 꽃말과 신화와 전설 이야기 알아보아요.
7월 탄생화 꽃말 신화와 전설
7월 1일 탄생화 꽃말 단양숙부쟁이 태만
옛날 어느 산골에 아주 가난한 대장장이와 11남매나 되는 자녀들이 함께 살고 있었다.
그 중 제일 큰 딸은 동생들을 먹이기 위해 매일 산을 돌면서 쑥을 열심히 캤다. 그래서 동네사람들은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네 딸' 이라는 뜻에서 '쑥부쟁이'라고 불렀다.
어느날 상처를 입고 쫓기던 노루 한마리를 구해주었더니 언젠가는 은혜를 같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산속으로 사라졌다.
그날 돌아오는 길에 멧돼지를 잡으려고 놓아둔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사냥꾼을 보게되어 이 역시 구해 주었다.
노루를 쫓던 사냥꾼이었는데, 이 다음 가을에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났다.
떠나고 난 뒤 그 사냥꾼의 씩씩한 기상에 호감을 갖고 사랑을 느끼게 되어 매일 같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해 가을이 가고 또 다른 가을이 와도 그 사냥꾼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쑥부쟁이에게는 2명의 동생이 더 생겼고, 게다가 어머니마저 병을 얻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몇번이나 가을이 지나가도 그 사냥꾼은 나타나지 않아 이런 저런 걱정과 그리움은 쌓여만 같다.
그러던 어느날 몇년전에 구해준 노루가 나타나서 쑥부쟁이에게 노란구슬 3개가 담긴 보라빛 주머니를 주었다.
"이 구슬을 입에 물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 말을 남기고는 노루는 곧 숲속으로 사라졌다.
쑥부쟁이는 곧 구슬 한 개를 입에 물고 소원을 말하였다.
"어머니를 병을 낫게 해 주세요" 그러자 어머니의 병은 씻은 듯이 완쾌되었다.
그해 가을에도 사냥꾼은 나타 나지 않아 기다림에 지친 쑥부쟁이는 또 다른 구슬 한개를 물고 소원을 빌었다.
그러자 곧 사냥꾼이 나타났지만 이미 그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2명이나 있는 처지였다.
그 사냥꾼이 자신의 잘못을 빌며 쑥부쟁이에게 같이 살자고 했지만 '저이에게는 착한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돌려보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마지막 남은 구슬로 가슴이 쓰리고 아팠지만 그 소원을 말하였다.
그 후 쑥부쟁이는 그 청년을 잊지못하였고, 결혼도 할 수 없었다.
동생은 열심히 돌보던 어느날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쑥부쟁이가 죽은 뒤, 그 산의 등성이에는 아주 많은 나물들이 자라게 되었 으며 연한 보라빛 꽃잎과 노란 꽃술을 지닌 쑥부쟁이 꽃나물들이 아주 많이 자라게 되었다.
꽃대가 긴 것은 아직도 쑥부쟁이 처녀가 사냥꾼을 기다리는 표시라고 전해진다.
7월 2일 탄생화 꽃말 금어초 욕망
우리나라에서는 꽃 모양이 지느러미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물속을 헤엄치는 금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금어초라 하는데
영국에서는 용의 입을 닮았다고 하여 스냅 드래곤(Snap Dragon)이라고 한다.
꽃말은 '주제 넘게 참견하다'인데 이것은 아마도 화통을 손으로 누르면 꽃끝이 빠끔빠끔하는 금붕어 입모양에서 유래된 듯 싶다.
꽃말은 비록 '주제넘게 참견하다'이지만 그 모습은 귀엽다.
거드름을 피우는 사람이나 자기의 껍데기에 쌓여있는 사람보다 다소 참견하는 쪽이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한다.
7월 3일 탄생화 꽃말 흰색 양귀비 망각
옛날 인도에 아름다운 꽃밭을 가진 왕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다리에 금실을 단 예쁜 새가 날아왔습니다.
왕자는 그새를 사랑으로 길렀으나 울지를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 한 공주가 나타나서 자기는 아라후라의 공주이고, 그 새는 자기의 새이며,
새이름과 자기 이름이 같고, 자기이름을 아는 사람과 결홈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새는 자기 정원에 있는 어떤 꽃을 보아야만 우는데 그 꽃 이름도 공주 이름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꿈에서 깨자 왕자는 새벽에 아라후라의 궁전으로 몰래 들어가서 생전 처음 보는 꽃을 꺾어 가져와 새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새는 "파파벨라! 파파벨라!"하고 울었습니다.
공주의 이름은 파파벨라 였던것입니다. 그리하여 왕자는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을 해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7월 4일 탄생화 꽃말 자목련 자연애
옛날 하늘 나라 왕에게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는데,
많은 귀공자들이 그녀를 따랐으나 공주는 오직 늠름한 북쪽 바다지기 사나이만을 좋아하였습니다.
어느 날 몰래 궁전을 빠져 나온 공주는 먼길을 걸어 바다지기에게 갔는데 이미 그에게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공주는 이루지 못할 사랑을 비관하고 그만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바다지기는 공주를 고이 묻어 주었고,
자기의 아내도 잠자는 약을 먹여 공주 옆에 나란히 묻었습니다.
그 후 이 사실을 안 하늘나라에서는 공주는 백목련으로, 바다지기의 아내는 자목련으로 만들었습니다.
7월 5일 탄생화 꽃말 라벤더 풍부한 향기
유럽에서는 로마 시대로부터 향수와 향료의 원료가 될 정도로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이 꽃은
지중해 연안과 알프스 지방이 원산으로 넓은 들판을 꽉 메운 선명한 연보라색 꽃이 군생할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그리고 진정제로 사용하면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이란 꽃말이 붙어졌다.
'나에게 대답해 주세요'라는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라벤더를 선물 해보면 어떨까?
7월 6일 탄생화 꽃말 해바라기 애모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커다란 꽃을 탐스럽게 피운 모습은 신선하고 열정적이다.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면서 꽃을 피우는 이 꽃을
그리스 신화에서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아폴론을 그저 바라보고만있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1970년에 제작된 '해바라기'라는 영화에서 여주인공 지오반나가 남편이 죽었다고 생각되는 곳을 찾는데 그곳에는 해바라기가 눈부시게 피어있다.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밭의 풍경, 애절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장면을 생각해 보면 주인공의 '애모'를 암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7월 7일 탄생화 꽃말 서양까지 밥나무 예상
라틴 어 학명은 '빨강'에서 온 것입니다. 과자의 재료.
열매는 잼으로써 젤리파이에 흔히 사용되고, 샴페인이나 와인에 쓰이기도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19세기 이래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주요 과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초여름에 꽃이 피고 여름에 그 열매를 맺습니다.
7월 8일 탄생화 꽃말 버드푸트 다시 만날 날까지
콩과 식물의 목초로서 잎과 꽃의 모양이 새의 다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붉은 토끼풀이나 토끼풀이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도 이 꽃은 자랄 수 있어서 유럽에서는 목초나 건초로 친숙해져 있습니다.
별명은 '새의 발'. 햇볕이 잘 드는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봄철에 특이하게 콩과 비슷한 나비 모양을 한 노랗고 작은 꽃이 핍니다.
명랑하고 건강한 소녀의 이미지
7월 9일 탄생화 꽃말 아이비 제라늄 진실한 애정
흑사병이 유행했을 때 이 제라늄 야생종을 치료약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 효용을 발견한 것은 시트 교회의 창시자인 성 로버트.
그 이름 그대로 '허브 로버트'라는 이름도 있답니다. 로빈 후드의 선행을 기념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돕는다는 이미지를 주는 이름들. 덩굴성 제라늄으로서 매다는 화분에 적합합니다.
7월 10일 탄생화 꽃말 초롱꽃 감사
하루 세 번 종을 치는 것이 일생의 업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대신 전쟁에 나가서 부상을 입은 뒤 지금까지 종만을 쳐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종소리에 맞추어 일상의 생활을 잘해 나갔고 종을 치는 그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런 그 마을에 어느 날 마음씨 나쁜 원님이 부임하여 종소리가 시끄럽다고 종을 못치게 하였습니다.
마지막 종을 치던 날 종치기 노인은 눈물 때문에 높은 종각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 다음해 봄, 그의 무덤에서 종처럼 생긴 초롱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7월 11일 탄생화 꽃말 아스포델 나는 당신의 것
'소엽맥문동'과 비슷한 백합과입니다. 하얀 꽃이 두루뭉실하게 피어납니다.
고대 그리스 인들은 '죽음의 꽃'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 뒤 아마렌스가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꽃으로 쓰이게 되었기 때문에 '아스포델'은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추위에 잘 견디는 여러해살이 식물로써 '왕의 창(King Spear)'이라는 용감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7월 12일 탄생화 꽃말 좁은 입배풍동 참을 수없어
여러해살이 덩굴 풀로써 잎과 덩굴에 털이 있습니다.
여름에 이삭이 패고 꽃이 핍니다.
꽃 빛깔은 안쪽이 진한 자줏빛. 녹색과 어우러진 자줏빛은 가엾은 정취를 풍깁니다.
열매는 가을에 익으며 진한 붉은 색.
고추와 비슷합니다. 유독성 식물, 심산 유곡에 자생하고 있는 신비한 꽃입니다.
7월 13일 탄생화 꽃말 잡초의 꽃 실제적인 사람
근대 식물학의 원조 린네가 분류한 식물 왕국의 계층을 인간 사회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1) 유자류-왕후
2) 초류-평민
3) 백합류-귀족
4)재배 식물-왕족
5) 수목류-명사
6) 양치류-이민
7) 이끼류-하인
8) 해초류-노예
9) 버섯류-방랑자.
그리하여 '백성은 풀'이라는 얘기입니다.
풀은 지구의 대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짓밟히고 억압당해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그 강한 뿌리로 한층 더 맹렬하게 세력을 뻗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강자일지도 모릅니다. 시인 김수영의 '풀'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군요.
7월 14일 탄생화 꽃말 플록스 온화
플록스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종류, '풀협죽도'라 일컬어지는 것은 잎새가 협죽도와 비슷하기 때문.
비녀처럼 꽃이 잔뜩 핍니다.
두 번째 종류는 '지면패랭이 꽃'. 멀리서 보기에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지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합니다.
또 한 종류는 '드람불꽃'. 공원이나 정원, 베란다 따위에 색색으로 피어 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7월 15일 탄생화 꽃말 들장미 사랑스러움
이 세상에 꽃이 많다고 해도 장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오래 받아온 꽃이 없습니다.
기원전 2,000년에 세워졌다고 하는 바빌론의 궁전에도 이미 장미가 있었고,
그리스의 벽화에도 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미에는 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옛날 아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였습니다.
이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7월 16일 탄생화 꽃말 비단향꽃나무 영원한 아름다움
로마 신화에 비단향꽃무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옛날에 어느 아름다운 자매가 경기 승리자에게 수여하는 화관과 제단의 장식물을 만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마음씨 착한 형제와 사귀어 두 쌍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질투심을 느낀 악인들이 싸움을 걸어서 형제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자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뒤따라 자살했습니다.
프리야프 신이 두 사람을 애석해 하며 아가씨들의 혼을 노란 꽃에 머물게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비단향꽃무.
7월 17일 탄생화 꽃말 흰색장미 존경
이 세상에 꽃이 많다고 해도 장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오래 받아온 꽃이 없습니다.
기원전 2,000년에 세워졌다고 하는 바빌론의 궁전에도 이미 장미가 있었고,
그리스의 벽화에도 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미에는 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옛날 아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였습니다.
이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7월 18일 탄생화 꽃말 이끼장미 가련함
이 세상에 꽃이 많다고 해도 장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오래 받아온 꽃이 없습니다.
기원전 2,000년에 세워졌다고 하는 바빌론의 궁전에도 이미 장미가 있었고,
그리스의 벽화에도 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미에는 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옛날 아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였습니다.
이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7월 19일 탄생화 꽃말 백부자 아름답게 빛나다
그리스의 신화입니다. 왕자 테세우스가 오랜 방랑에서 돌아왔습니다.
부왕 아이게우스는 출발했을 때와는 몰라볼 정도로 늠름해진 왕자를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짐짓 테세우스는 왕 앞에서 몇몇 공적을 피력하고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뱀의 눈을 한 아름다운 마녀 메데아는 그가 왕자라는 것을 간파하고 독배를 신들의 음식으로 속여서 테세우스에게 권했습니다.
테세우스는 속지 않았습니다. 메데아에게 먼저 마셔 보라고 요구했습니다.
왕은 이 때 모든 것을 깨닫고 메데아를 향해 '마시지 않으면 살려 두질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메데아가 바닥에 잔을 내던지자 대리석이 부글부글 타면서 흐물흐물 녹아 버렸습니다.
이 음식이 바로 백부자로 만든 독물이었다고 합니다.
7월 20일 탄생화 꽃말 가지 진실
옛 속담에 가을 가지는 새색시에게 먹이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의미냐 하면, 세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째, 가을 가지는 씹는 맛이 좋고 맛이 잇어서 새색시에게는 과분하다는 해석.
둘째, 새색시란 바로 쥐를 의미하며 맛있고 영양분이 많은 가을 가지를 쥐가 먹으면 쥐들이 금방 번식해서 곤란하다는 뜻.
셋째, 가을 가지는 씨앗이 적고 너무 떫어서 배를 앓기 쉽다는 뜻.
아이를 낳기 어렵게 될 것을 시어머니가 걱정했다는 군요.
어느 해석이든 요즘의 여성에게는 인연이 없는 말입니다.
그냥 듣고 넘겨도 좋은 말입니다.
7월 22일 탄생화 꽃말 패랭이꽃 사모
이 세상에 꽃이 많다고 해도 장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오래 받아온 꽃이 없습니다.
기원전 2,000년에 세워졌다고 하는 바빌론의 궁전에도 이미 장미가 있었고,
그리스의 벽화에도 장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장미에는 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옛날 아도니스라는 미소년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서 사냥을 하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였습니다.
이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는 아네모네꽃이 피었고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7월 22일 탄생화 꽃말 패랭이꽃 사모
수천 년을 우리와 함께 살아 온 꽃이 있다. 시골 길을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패랭이꽃(Dianthus sp.)이다.
패랭이라면 옛날 상인들이 머리에 쓰던 모자로, 그것을 뒤집은 모습이 이 꽃의 꽃받침통과 꽃잎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또 패랭이꽃은 바위에서 자란 대나무꽃이란 의미의 석죽화(石竹花)라고도 불리는데,
여기에는 유래가 있다. 옛날의 한 장사가 인근 산의 나쁜 석령(石靈)을 물리치기 위해 그 석령이 사는 바위에 화살을 쏘아 물리쳤다.
그런데 바위에 깊숙이 박힌 화살은 빠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예쁜 꽃이 피어났다. 그 꽃을 석죽(石竹)이라 하였는데,
바로 카네이션(Dianthus caryophyllus)과 같은종류인 패랭이꽃이다.
7월 23일 탄생화 꽃말 장미 아름다움
태양의 신 아폴론이 사랑에 빠졌답니다.
상대는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
이륜 마차에 타고 해를 지게 하는 일도 제쳐 두고 사흘간이나 같은 곳에 머물며 오로지 공주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아풀론이 태양을 그냥 방치해 둔 탓에 이 세상은 너무 더워지고 말았습니다.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고 했답니다.
공주는 놀라서 새빨개진 얼굴을 숙이자마자 한 송이 장미꽃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빨간 장미는 공주가 부끄러워하는 자태. 루마니아의 전설입니다.
7월 24일 탄생화 꽃말 연령초 그윽한 마음
장미과:Rosa hybrids:북반구와 열대 지방의 일부 서늘한 지역
7월 25일 탄생화 꽃말 말오줌나무 열심
북유럽의 신화에 따르면, 요정의 어머니 힐다는 엘더(말오줌나무의 영어명)의 뿌리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잎새에서 강한 냄새가 나서 마귀를 쫓는 데 쓰이기도 했습니다.
유다가 예수를 배반한 죄로 부끄러워하며 목을 맨 나무가 바로 엘더.
또 예수를 처형한 십자가도 이 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치통을 낫게 하고 뱀이나 거미를 물리치고 신경을 완화시켜 주고 발작을 가라앉히는 것을 비롯해 효과가 다양합니다.
또 가정을 재앙으로부터 지켜 주고 금속식기의 독성을 제거해 준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나무를 재배하면 자기 집에서 죽을 수 있게끔 보증해 준다고 믿었답니다.
7월 26일 탄생화 꽃말 향쑥 평화
로마 시대부터 수태·분만을 비롯해 여성의 모든 질병을 고친다고 믿어 왔습니다.
약효와 동시에 마귀를 쫓는 풀로서도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술은 향쑥의 가지와 잎에 향료를 가하고 증류해 알코올을 더한 것입니다.
신경을 마비시키는 성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학명 '아르테미시아(Artemisia)'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성 신의 우두머리 여신 아르테미스(태양의 신 아폴론의 동생)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7월 27일 탄생화 꽃말 제라늄 진실한 애정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담벼락이나 길가를 비롯해 어디서나 이 제라늄을 볼 수 있습니다.
베란다를 장식하는 꽃으로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스어로는 ''황새 부리.'' 열매가 그렇게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일본 이름인 ''紋天竺''에서 ''문(紋)''은 잎새에 바퀴 같은 무늬가 보이기 때문. ''천축(天竺)''은 외국에서 건너온 진귀한 식물에 그냥 붙인 듯하며,
특별히 인도산은 아닙니다.
아욱과의 식물도 아닙니다. 이것도 저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인 아욱과 비슷해 붙은 이름 같습니다.
7월 28일 탄생화 꽃말 패랭이꽃 언제나 사랑
수천 년을 우리와 함께 살아 온 꽃이 있다.
시골 길을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패랭이꽃(Dianthus sp.)이다.
패랭이라면 옛날 상인들이 머리에 쓰던 모자로,
그것을 뒤집은 모습이 이 꽃의 꽃받침통과 꽃잎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또 패랭이꽃은 바위에서 자란 대나무꽃이란 의미의 석죽화(石竹花)라고도 불리는데,
여기에는 유래가 있다.
옛날의 한 장사가 인근 산의 나쁜 석령(石靈)을 물리치기 위해 그 석령이 사는 바위에 화살을 쏘아 물리쳤다.
그런데 바위에 깊숙이 박힌 화살은 빠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예쁜 꽃이 피어났다.
그 꽃을 석죽(石竹)이라 하였는데, 바로 카네이션(Dianthus caryophyllus)과 같은종류인 패랭이꽃이다.
7월 29일 탄생화 꽃말 선인장 불타는 마음
첫째, 선인장이 뚱뚱한 것은 몸속에 많은 물을 저장해 두기 때문입니다.
사막은 덥고 비도 잘 오지 않아 좀처럼 물을 구하기가 힘든 곳입니다.
그래서 선인장은 비가 한번 올 때마다 몸속에 많은 물을 저장해 둡니다.
둘째, 선인장은 갑옷처럼 단단한 껍질을 두르고 있습니다.
몸속에 저장해둔 물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위해서입니다.
셋째, 선인장을 뒤덮고 있는 가시는 놀랍게도 선인장의 잎입니다.
뜨거운 햇살을 받아 너무 많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인장 잎을 작고 좁게 만든 것인데,
그것이 차츰 가시로 변한 것이죠. 동물들에게 뜯기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7월 30일 탄생화 꽃말 서양종 보리수 부부애
우리나라 산길의 어디에서나 흔히 만나는 나무에 보리수란 이름을 달고 있는 나무가 있다.
갸름하게 생긴 잎의 뒷면에 아주 짧은 은빛 털이 촘촘 하여 마치 은박지같은 잎을 달고 있는 자그마한 나무이다.
이 나무는 석가 가 득도하였다는 보리수(菩提樹)와 발음이 같아 불교신자들로부터 격에 어 울리지 않게 대접을 받는다.
석가모니는 보리수 아래서 6년간에 이르는 고행 끝에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이때 석가가 도를 깨친 나무는 인도보리수로 서 아열대 지방에 자라는 뽕나무무리의 무화과 종류에 포함되는데 높이 30m, 지름이 2m정도나 되는 큰 상록수이다.
인도가 원산지이며 가지가 넓 게 뻗어서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게 자란다.
이 나무 를 불교에서는 범어로 마음을 깨쳐준다는 뜻의 Bodhidruama라고 하며 Pip pala 혹은 Bo라고도 하였는데,
중국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한자로 번역할 때 그대로 음역하여 보리수(菩提樹)라는 이름이 생겼다.
7월 31일 탄생화 꽃말 호박 관대함
옛날부터 서민의 식량.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높아서 서양에서 디저트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건강과 풍요의 상징으로서 '정원의 황제'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신데렐라 아가씨의 마법의 마차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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